이 책의 리뷰는 한빛미디어 ‘나는 리뷰어다’로 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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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개정판(3판)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. 그런데 때마침 리뷰할 책으로 이 책을 받게 되었다.

확실히 유명한 책들은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. 책의 구성은 당연히 깔끔하고, 단순한 프로그래밍 문법뿐만 아니라 디자인패턴, 메모리 관리 등 어려운 개념들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.

이전에 스위프트프로그래밍 2판을 이미 보았었다. 이전판과 비교해보면 스위프트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바뀐 몇가지 문법만 변경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. 그리고 맨 뒤에 두 챕터정도가 추가되었는데 스위프트를 잘 모르는 나에게는 꽤 유익한 챕터 였다.

다만, 이 책은 IOS 개발을 다루고 있는 책이 아니라 SWIFT 를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, 만약 IOS 개발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만이 아니라 다른 책도 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.

이런 점들을 고려해 봤을 때 총 평은 IOS 개발자가 되기 위해 읽어야 할 첫 번째 입문서 라고 하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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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의 구성은 프로그래밍 개념서 답게 문법부터 시작해서 함수작성법 등으로 진행된다. 그 이후에는 스위프트 프로그래밍을 할 때 알아야 할 패턴들, 메모리를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이어진다.

여기서 설명을 할 때, 코드와 함께 진행되며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은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. 그래서 이해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.

사실 이번 책은 IOS 개발자 사이에서 거의 필독서 수준으로 유명한 책이라서 다른 말을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.

IOS 개발자가 되고 싶을 분이라면 레퍼런스 용으로, 혹은 한번정도는 꼭 정독을 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