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책의 리뷰는 한빛미디어 ‘나는 리뷰어다’로 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.

이 책은 개정판 이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고 좋은 평을 남겼던 책이라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건 사실이었다. 최근 라이브러리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던 탓에 이 책을 사야하나 망설였었는데 개정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 권 마련하려던 중 한빛미디어로 부터 책을 받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.

그런데 책에서 정말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머신러닝 하나하나의 알고리즘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는 사실 쉽지는 않다.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내용만 가지고도 전체적인 알고리즙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. 또한 데이터 분석 파이썬 라이브러리 중 가장 핫(?)한 싸이킷런을 사용해서 모든 알고리즘을 한번씩 구현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다.

따라서 총 평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전체적으로 훝어볼 수 있는 책 으로 하고 싶다.

책은 칼라로 되어 있어 더 깔끔해 보인다. 특히 시각화한 부분들을 컬러로 보여주기 때문에 눈에 더 확 들어왔다. 그래서 인지 책을 읽는 데 있어 더 잘 읽혔던 것 같다. (컬러책 짱!!!)

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실습 위주의 책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. 그래서 직접적으로 어떻게 구현해야하는지부터 막막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다. 사실 머신러닝을 공부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이걸 직접 구현해보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이에 딱 알맞은 책인 것 같다. 또 직접 실습을 하고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오니 저자도 책을 더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.

만약 싸이킷 런에 있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다른 책 말고 무조건적으로 이 책을 먼저 읽어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. 먼저 이 책으로 전체적인 싸이킷 런 사용법을 배우고, 그 다음에는 책보다는 직접적으로 구현하면서 인터넷에 있는 정식문서를 찾아가면서 구현해가면 딱일 것 갘다.

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머신러닝 책들의 가장 큰 단점(?) 이라고 할 수 있는 전체적으로는 알 수 있지만 깊이 알려면 자신이 직접 찾아봐야 한다는 특징에선는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다. 물론 이 책의 목적이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게끔 쓰는게 목표라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.

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가 사실 위 사진처럼 어떤 알고리즘을 실습했는지 알려주고, 어떤 상황에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을 지 전체적으로 알려주는 부분이었다.

개인적으로 머신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재적소에 알맞은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위처럼 전체적으로 알려주니 저자처럼 초보자가 알고리즘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왔을 때 지름길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?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

또한 알고리즘을 좀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여기 적혀있는 알고리즘 순서대로 공부해서 정리하면 좋지 않을까?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.

결론적으로 이 책을

  • 1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전체적으로 훝고 싶은 사람
  • 2 이론은 배웠지만 실제로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
  • 3 R 로 구현해봤지만 Python 으로 구현해보고 싶은 사람

등의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.